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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의 꽃과 호르메시스(Hormesis)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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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노하나 작성일21-02-02 01:36 조회9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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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주 사용하게 되는 호르메시스(Hormesis)에 대해 [다음백과사전]에서는 ‘유해 물질이라도 소량인 경우 인체에 유익하게 작용하는 현상’이라고 설명해주고 있다.
아울러 호르메시스(Hormesis)를 그리스어로는 ‘자극한다’ 혹은 ‘촉진한다’의 뜻으로 소개하고 있으며, 가벼운 스트레스나 미량의 독소 등이 오히려 몸의 저항력이나 면역력을 키워주는 것이라고 했다. 

바쁜 현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쉽게 설명될 수 없는 것은 바로 미량의 독소가 어떻게 몸에 이로운 효과를 줄 수 있냐는 것이다.

‘리하르트 프리베’가 쓴 '호르메시스, 때로는 약이 되는 독의 비밀'에서도 '호르메시스(Hormesis)'는 '자극한다', '촉진한다', '흥분시킨다'라는 뜻을 가진 그리스어로 ‘해롭지 않은 수준의 가벼운 스트레스, 미량의 독소 등 다양한 물리적, 화학적, 생물학적인 방법으로 생명체에 자극을 주어 면역기능의 증진과 질병 감소, 수명 연장과 같은 생체기능에 유익한 효과를 주는 현상’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처럼 조금은 의아하지만 호르메시스(Hormesis) 이론은 독성 물질을 적절하게 소량으로 사용할 경우 인체에 유용한 효과를 줄 수 있다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겠다. 
인간을 이롭게 하는 모든 물질에는 독과 약이 될 수 있는 두 가지 얼굴이 있는데 건강을 추구하는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쩌면 절대안정과 무병장수를 위한 특효약으로 한번쯤 호르메시스를 떠올려봄직하다. 

일본 도호쿠(東北) 대학 의학부 출신의 유명 의사였던 아보 도루 박사는 암의 발생 원인을 ‘저산소’와 ‘저체온’으로 설명하고 저산소·저체온 상태의 몸을 바꿀 수 있는 환경을 강조하고 있는데 이런 아보 도루 박사의 주장에 공감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일본 의사 100여명은 인체의 체온을 올리는 방법을 통해 인간의 면역을 높이려는 연구를 통해 많은 성과를 얻어내고 있다. 
아보 도루 교수는 암에 걸리지 않는 8가지 규칙을 제시했는데 다음과 같다.
 
첫째, 불안감이나 스트레스에 관심을 갖는다.
둘째, 너무 열심히 하는 생활방식을 바꾼다.
셋째, 기분 전환을 위한 휴식 방법을 발견한다.
넷째, 몸을 차게 하지 않도록 연구한다.
다섯째, 폭음·폭식은 하지 말고 몸에 좋은 식사를 한다.
여섯째, 웃음이나 감사의 마음을 중요하게 여긴다.
일곱째, 유산소 운동을 생활에 도입한다.
여덟째, 보람, 즐길 거리, 목표를 찾는다.

온천의 꽃 ‘유노하나 암반욕’ 은 여기 소개된 여덟가지 중 어느 특정한 몇가지가 아닌 전체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 대한 최고의 관심과 실험, 체험 등을 표방하며 이를 원하는 여러분에게 드릴 수 있는 건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함께 이 작은 돌멩이 들이 가지고 있는 따스한 힐링의 기운을 나눴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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